인생 방향 결정을 도움주다(feat.,해결사)마지막편
나:언제부터 읽기시작했냐면 ..
사실 5개월전
번아웃이 왔어
일에 슬럼프가 제대로 왔지
목표가 있었는데 목표가 사라졌어
그러면서 멘토 필요하다 생각해서
이리저리 사람들이랑 통화도 하고
하고 있는 일을 그만하려고 도움도 청했어
상황이 바뀌는 게 없어서 너무 힘들고
성공하고 싶은마음도 간절했고
막연했었어 그러다가
읽게 된게 타이탄의 도구들이었어
미리 사놓고 읽지도 않고 먼지만 쌓여있었거든
거기 책안엔 멘토들만 모여 있더라고
이거다 싶었지.
동생:우와 그러다가 책을 읽기 시작한거라고요?
책읽기 쉽지않잖아요 저는 책이랑 거리가 멀어서...안읽은지 꽤됐어요
지루하고 재미도 없고
잠도 오고
나:사실 나도 그랬어 ..근데 이 상황이 바뀌려면 내가 바뀌어야 상황이 뒤집힌다 생각했거든.
하루에 1장씩 시작해서 2장 3장 늘려갔어
동생:저도 이제 책을 읽어보려고 진짜 생각하고 있어요 경제쪽으로 읽어볼까합니다.
그럼 지금은 무슨책보시나요?
나:뇌과학쪽으로 읽고 있는데,
동생:뇌???!? 뇌 말입니까? 사람뇌??
나:응 자청이라는 사람이 추천해준 책이 있더라고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사람은 뇌의 물질로 인해서 도전을 하고 성취감을 느끼고, 우울하고 그렇대.
도파민을 분비시키는 방법도 나와있고.
동생:아....(흥미잃음)저는 너무 졸릴꺼같습니다.
나:처음엔 난이도 없는 책으로 시작해봐
아니면 역행자 책도 좋고
경제 책이라면 유튜브 슈카월드 한번 보는 걸 추천해 나중에 쉴때 봐봐
동생: 넵 알겠습니다.
동생이 점심먹고 바로 보더라구요
참...바로 실행하는걸보니 뿌듯했어요
동생아 진짜 진심으로 길을 찾고 잘되서
나중에 맛있는 거 사주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잘지내고 목표없이가 아닌 목표를 두고 같이 마라톤 하자
꼭 성공하자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