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방향 결정을 도움주다(feat.,해결사)1

많은 걸 느끼고 생각하는 시즌이네요
가을이 오니 더더욱 생각이 깊어집니다.

저는
금방 깨달았어요
내가 사는 이유
어떻게 살지

그리고 내가 뭘 잘하는지 알았습니다.
'남 지적하는것, 보안할점 찾기'
말하는 걸 엄청 좋아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내가 원하는 대답을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열번중에 5번은 듣는거 같구요

오늘 깨닫게 해준 일화를 얘기해드릴께요

전 정육점에서 일합니다.
이제 곧 그만두는 동생이 있습니다.
처음엔 친하지않았는데
그 친구는 기버였어요
없어도 잘 베푸는 그런....


그 동생에게 상담 아닌 상담을 해줬습니다.

제가 먼저 질문을 했죠~
나: 일을 그만두고 나면 뭐 할거냐?

동생: 친구 가게 알바하고, 고깃집에서 불러주면 알바 할거에요

참고로 동생이 27살입니다.
적은나이는 아니죠~

나:왜 니 인생을 안사냐?

동생:?????잠시 머뭇거리더니 면허도 따고 거기서 불러주면 일하다가 나중에 일 찾아서 하려구요.

나:동생아 지금 방향을 잘잡아야 나중에 편해져, 배가 방향을 1도만 바꿔도 항구가 아닌 다른곳으로 가게 되어 있고,
인생은 길단 말이야.
니가 정말 니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까
어떤모습으로 살고싶은지 생각하기 위해
혼자서 여행 가보는게 어떨까?

동생:저는 외로움을 잘타서...혼자 못갈꺼 같아요.

2편은 다음번에....제가 일을하러가야되서..

https://month-1000.tistory.com/m/304

인생 방향 결정을 도움주다(feat.,해결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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