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방향 결정을 도움주다(feat.,해결사)2

1편에서 보셨던 저와 동생의 이야기를
이어 가겠습니다.

외로움을 타는 동생은 혼자 여행가는 걸 꺼려했습니다.

사실 그 동생과 단 한번도 이렇게 길게 대화를 나눠본적이 없었지만, 그 동생도
이런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여행은 분명 동반자가 있으면 좋겠지만, 한번쯤은 혼자 가보는 걸 꼭 추천드립니다.

나: 외로움을 극복한다는 의미로 가볼수 있지않나??

동생:저는 말동무가 없거나 혼자 있는게 너무 싫어서 여행가면 무조건 같이 갑니다.

저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 친구가 혼자서도 여행가고 꼭 깨닫게 해주고 싶다고

나: 나중에 일을 그만두고 알바 그런거 돈을 버는 목적이 아닌 그럼 혹시 여행을 안가더라도 취미나 좋아하는 게 있으면 그걸 직업으로 연관시켜서 배워보는 게 어때?
좋아하는 게 뭐야?

동생:..........음.....등산요!

나:음..이게 무슨말이었냐면....아니다..
물론 등산과 사업을 연계시켜서 할순 있지만 지금 당장 배울수있는 기술이라는 것 그런게 있으면 좋지 않을까?

예를 들자면 내가 좋아하는 건 차야
우리 매장에서 내가 제일 차종류 많이 아는 거 알지??

동생: 네 알죠

나:그럼 나는 차를 좋아한다 그래서 튜닝 랩핑 기술을 배운다
이런느낌으로 간다는 말이야~~

동생:아~~~무슨 말인지 이해했습니다. 감솨합니다!!

나: 그래서 여행을 가보라고 한거였어
혼자서 두려움을 극복하다보면 성취감이 생기고 좋은 걸 깨닫게 해줄거같은데

동생:네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나:동생아 니랑 이런 얘기를 이제와서 해본다는 게 한편으로 미안하기도 하고
사실 나도 깨달은지는 얼마되지않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부분에선 힘이 되어주고 싶네
그만두고 나서라도 언제든지 맨날 전화해라

동생: 맨날 전화하겠습니다

나:행님은 뱉은말을 지키는 사람을 좋아해

동생:알겠습니다 지키겠습니다
아 행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언제부터 책을 읽게 되었습니까?

https://month-1000.tistory.com/m/305

인생 방향 결정을 도움주다(feat.,해결사)마지막편

손님이 주문을 하셔서...
3편으로 가야되겠습니다